중기해외투자품목 경공업서 중공업으로 전환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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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의 해외투자 품목이 지존의 섬유 의류등 경공업에서 자동차 기계부품등 중공업으로 바뀌고 있다. 5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해외투자상담센터에 상담한2백72개의 중소기업가운데 섬유 의류 가죽 완구등 경공업제품을 영위하는업체는 모두 26개에 그쳐 작년 같은 기간의 50개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기계 자동차부품업종의 중소기업들은 55개로 작년 동기의 21개에비해 1백61%가 틀어났으며 전기 전자와 금속소재도 각각 45.5%와 47.0%가증가한 22개와 25개사에 이르렀다. 또 무역업과 서비스업도 각각 16개와 29개사로 작년의 2개와 12개에 비해크게 증가하는등 중소기업들의 해외투자가 경공업위주에서 중공업,무역업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나라별로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 투자를 원하는 중소기업들이 모두 2백36개사로 작년 같은 기간의 1백73개에 비해 36.4%가 늘어났으며 북미지역도 3개에서 26개로 크게 증가했다. 그라나 유럽과 중남미가 각각 2개와 4개 업체에 그치는등 중소기업들의관심은 중국과 북미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