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일반분양 활기...정릉등 11곳 상반기 2천가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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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에 낡은 주택을 헐어내고 아파트를 짓는 재건축 지역중 올상반기에 모두 11곳이 사업승인이나 재건축아파트의 일반분양이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까지 성북구 정릉동 807의1 일대 정릉주공아파트등 11곳에 2천98가구의 사업승인이 난것으로 집계됐다. 재건축아파트는 사업승인뒤 일반분양이 가능한데 강마을아파트가 지난 서울지역 2차동시분양때,군자재건축및 신라타운연립은 이번 4차동시분양에 포함돼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지역은 곧 일반분양될 전망이어서 재건축일반분양이 활발할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성연립 신궁연립등 건립가구수에서 조합원수를 뺀 물량이 20가구를 넘지 않는곳은 일반분양대상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