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입장권 어제부터 판매 시작...전국 5천여곳서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는 7일 엑스포 개막 31일을 앞두고 박람회장 입장권을 전국 은행.우체국.여행사.서점 등 5천여곳에서 일제히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 8일에는 대전 현지에서 엑스포타운 개촌식을 갖는 등 각종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시험운영에 들어간다. 조직위는 현재 전시관은 이미 완공된 상태이며, 전시물 설치작업도 국내 전시관은 97%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국제전시관은 전체 6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7일 오후 8시30분 대전엑스포회장 전체 가로등 점등식을 가진데 이어 8일에는 4천여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엑스포타운 개촌식 최단시간 자동차 세계일주 기네스북 기록 도전 엑스포다리 준공식 전기자동차, 태양전지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 발표회 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