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 TV프로 중징계...방송위, 3사 관계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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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는 외설적 표현과 비속어사용등으로 물의를 빚은 SBS TV 드라마 `오박사네 사람들''을 비롯, KBS 2TV `조영남쇼'' MBC TV `특종TV 연예''프로에 대해 중징계키로 하고 관계자들을 8일 불러 의견진술을 듣기로 했다. 방송위원회가 제작관계자들을 소환, 의견진술을 들을 경우 통상 사과명령이 뒤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