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상공 민간헬기 취항 허용...엑스포따른 수요증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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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8일 일반 통행이 통제돼온 한강상공지역에서 부정기 헬기운항이 가능하도록 비행금지구역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참모본부가 운항통제를 해제한 지역은 성산대교-한강대교 7.6km 구간이다. 참모본부측이 이번 조치는 오는 8월초로 예정된 대전세계박람회(EXPO) 개최등과 관련 국내외에서 많은 귀빈과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