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 상승에따른 반발매수세로 오름세 주춤

채권수익률상승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형성되며 오름세가 주춤하고 있다. 9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각각 전일과같은 연 12.75%와 연12.8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전까지만해도 매물출회가 지속돼 채권수익률이 전일보다 0.05%포인트가량 높게 형성됐으나 채권수익률이 단기고점에 이른 것으로 인식한 투신사 증권사 은행들이 고루 매수에 가담해 채권수익률을 전일수준으로 끌어내렸다. 이날 6백13억원정도의 회사채가 발행됐는데 대부분 매물로 나와 소화됐다. 금융채는 거래가 많지않은 가운데 1년물은 전일보다 0.1%포인트 높은 연13.00%,3년물은 전일보다 0.10%낮은 연12.75%의 수익률을 형성했다.통안채는 거래부진한 가운데 전일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자금공급자측에서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거래가활발하지않은 가운데 1일물콜금리가 전일보다 0.1%포인트 높은 연12.8%수준에서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