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중국 북경에 합작사료생산업체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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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원이 중국 북경에 합작사료생산업체를 설립한다. 9일 미원은 지난6월30일 중국 북경에서 북경사료공사와 합자경영기업을설립하는 의향서를 교환하고 가칭 북경 미원사료 유한공사를 북경시 해전구 동북왕향 당가령촌에 설립키로했다고 밝혔다. 총투자금액은 미화 4백만달러이며 양측의 출자비율은 50대50이다. 이합영공사는 우선 북경사료공사의 보유설비를 이용,각종 우량배합사료를 연간 5만t 정도 생산하게되며 앞으로 연간 4만 을 생산할수있는 규모의 공장을 신규건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