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김대중전민주대표 하루 30~4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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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민주당대표는 귀국후 동교동자택에 연일 30~40명의 방문객을맞으면서 일산에서의 집필생활을 준비. 김전대표는 다음주초 일산신시가지의 자유로변에 있는 진흥아파트304동1102호로 옮겨 당분간 연구와 집필활동에 전념할 계획. 김전대표의 한측근은 10일 "김전대표는 주말과 특별한일로 동교동에서잠깐 기거하는 것을 제외하고 1주일내내 이 전세아파트에 머물예정"이라며"머리를 식히기위해 산책이나 드라이브를 할때 이외에는 외출도 삼가고방문객은 물론 전화도 가급적 사절할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