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대학생-경관 10명 돌맞아 부상...어제 남총련 7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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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 소속 대학생 7백여명은 11일 오후5시 광주 서구 양림동 아메리칸센터 앞에서 `쌀수입 및 클린턴 미대통령방한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과정에서 조선대 김인태군(22.공대 건축과3년) 등 대학생과 경찰등10여명이 돌멩이에 머리 등을 맞아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