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내달 한일종합금융연구소 별도법인으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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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은행은 다음달1일 한일종합금융연구소를 별도법인으로 설립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종합연구소는 금융 경제 법률등에 대해 조사연구,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한일은행이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경영전략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자본금은 10억원이고 직원은 20~30명이다. 한일은행은 초대연구소장으로 김학수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내정했다. 이로써 연구소를 자회사로 갖는 은행은 신한(신한종합연구소) 국민(국은경제연구소) 주택(주택경제연구원) 장은(장은연구소) 하나(하나경제연구소)은행에 이어 6개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