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최고 140mm 더온다...기상청, 비 피해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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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다시 시작된 장마는 13일에도 계속돼 전국적으로 많은 비피해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2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3일 오후 6시까지 지역별로 30mm에서 최고 1백40mm의 비가 더 내릴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방대책시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6시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곳은 경남.북도 내륙지방이며 호우경보가 내려진 곳은 전남.북도및 경남서부내륙 지방등이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6시까지 서울 경기 강원 충청북부지방은 30~70mm,전라남.북도및 충청남부지방은 60~1백40mm,경상남.북도지방은 30~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15일까지 계속된뒤 16일 한차례 소강상태를 보이다 주말인 17일 다시 전국이 장마권에 들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후3시현재 지역별 강우량은 광주가 1백79.7mm로 가장 많았고 전북정주 1백70.3mm전주 1백58.2mm서울 95.3mm부산 32.4mm인천 86mm대전 55.1mm대구 62.8mm등이다. 한편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현재 사망5명 실종1명 부상4명등의 인명피해와 1천3백67만5천원의 재산피해가 난것으로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