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야 사무총장 회담...대구동을.춘천보선시기논의

민자 민주 양당은 14이 오전 국회에서 양당 사무총장회담을 열고 대구동을 및 춘천보궐선거 시기와 공명선거방안을 논의한다. 민자당은 회담에서 보선시기와 관련, 8월10일에서 15일 사이에 동시 실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나 민주당은 분리선거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그러나 양당은 보궐선거에 중앙당개입자제와 이를 통한 공명선거원칙에는 의견을 같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