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가스콤,가스 누출 감지할수있는 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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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물을 칠해보지 않고도 가스누출을 감지할수 있는 장치가 개발됐다. 신한가스콤(대표 김진희)은 14일 배관내 가스압력편차로 누출을 감지하는LNG LPG용 가스감지기를 개발,내달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감지기는 가스누출시 중간밸브가 잠기지 않았을때 가스가 없어질때등 압력편차가 클때 경보를 울려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김진희사장은 총2억원을 투자해 90년 신제품을 개발,90년 독일 뉘른베르그국제신제품및 아이디어발명전과 91년 불가리아 세계발명전 경보기부문에서각기 금상과 동상을 획득하고 지난5월 신한가스콤을 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