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일본뇌염경보...보건당국,방역활동 강화

제주도에 17일 일본뇌염경보가 내렸다. 제주도에는 지난 5월31일 남제주군대정읍 신도리에서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된후 밀도가 계속 높아저 50%를 넘어서자 제주도보건연구원은 중간숙주인 돼지혈액을 채집 국립보건연구원에 보내바이러스 항체반응 시험을 해왔다. 그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남에 따라 17일 일본뇌염경보를 내리고주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않도록 하고 보건당국은 주2회이상 방역활동을 하도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