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해결책 10월 현지방문 협의"...김대통령 밝혀
입력
수정
김영삼대통령은 19일 광주문제 해결방안과 관련, "오는 10월 광주에서열리는 전국체전개막식참석과 때를 같이해 현지관계자들과 지역현안에대해 협의하고 망월동묘역도 참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전남일보창사 5주년기념특별회견을 통해 "광주문제의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혁작업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책임자가 누구인가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며 현재 우리는진상 규명을 해나가고 있다"며 "5.17 12.12관련 군인사도 그같은 맥락에서의 조치들로 받아들려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