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증시 큰폭 하락세...9일만에 1만9천엔대로

동경증시가 23일 큰폭의 하락세로 돌아서 일경평균주가가 9일만에 1만9천엔대로 주저앉았다. 미국이 미일간 무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엔화강세를 유도할 것이란 발표가잠재됐던 총선이후 정치적 혼란이라는 악재의 영향을 증폭시켜 일경평균주가가전일보다 3백81.24엔 떨어진 1만9천7백34.57엔을 기록했다. 22일 뉴욕증시는 채권시장약세와 일부기업의 실적부진 소식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3,525.22로 전일보다 30.18포인트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