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진삼씨 주내 소환...한진구씨 소재 파악 총력

정보사 민간인 테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공안1부(조준웅부장검사)는 24일 이진삼 전정보사령관(57)을 이번주 중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참은 테러단을 실무적으로 지휘했던 이상범중령(44.구속중)에 대한지금까지의 조사결과와 군 수사기관에서의 한진구씨(당시 정보사 3처장)의 진술을 토대로 이전사령관을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지난 23일 전국에 지명수배된 한씨를 검거하기위해 한씨의연고지등에 검거반을 급파하는 등 한씨의 신병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