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관광적자 개선위해 산업시찰관관상품 적극 개발

교통부는 누적되고 있는 관광수지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관광업계및 산업계와 공동으로 제품생산현장을 돌아보는 산업시찰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키로 했다. 25일 교통부는 해외여행목적에 제한을 두고 있는 중국과 동남아지역국가의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를 찾을수 있는 명분을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상품의 국제적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시찰관광상품을 다양하게 개발,적극 보급키로 했다. 이에따라 교통부는 최근 상공부에 산업시찰관광상품에 참여할 국내기업체를 추천해 주도록 요청했다. 교통부는 산업시찰관광상품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산업체의경우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자사브랜드를 널리 알릴수 있는등 장기적으로 수출시장개척에 큰 도움을 받을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교통부는 특히 참여기업확대방안으로 이프로그램에 동참하는 기업들에안내영화 홍보책자제작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