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환경처에 국교생 밀물...`환경보호' 방학숙제문의

최근 서울 송파구 신천동 7의 6 환경처에 부모나 친구들과 삼삼오오 짝을 이룬 어린이들이 하루평균 30~40명씩 물려들어 마치 학교를 방불... 이는 여름방학 숙제인 탐구활동 가운데 `환경보호''에 관한 자료를 얻기위한 어린이들이 환경처3층 홍보지도과를 방문, 수질대기 쓰레기오염 등에 관한 설명과 함께 오염현장에 관한 안내를 받고 있기 때문... 환경처 관계자는 "방학문제가 올해는 현장담사로 많이 바뀌어 어린이들이 자문을 구하기 위해 환경처로 몰려온 것"이라고 어린이들의 귀찮은 질문공세가 싫지 않다는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