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본격활황기땐 저가대형주 유리...대우경제연 조사

증시 조정국면이 단기에 마감될 경우 저가 중.소형주의 재상승이 가능하나 과거사례에 비추어 볼 때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점차 대형주 보유비중을 높이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경제연구소가 지난 85년이후 주식시장 각 국면별로 가격대 및 회사규모와 PER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증시회복초기에는 저가주와 중.소형주가 고평가되다 본격적인 활황기로 접어들면서 저가주효과가 사라지고 중.소형주는 실적에 따라 주가가 차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