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청약금 마련위해 대주주 잇단 매각

갑을의 대주주들이 유상청약자금마련을 위해 자사주 20만주를 처분했다.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갑을의 법인대주주인 신한견직이 10만주, 박창호사장이 8만9천5백48주, 박시호부사장이 1만1천9백90주의 자사주를 이달중순에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성의 대주주인 조욱래 대전피혁사장이 37만주의 자사주를 처분한데 이어 추가로 6만8천1백40주를 매각, 모두 1백4억원상당의 유상청약자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