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승무원 1백10여명 태운 아시아나 여객기 실종

승객과 승무원 1백10여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소속 국내선 여객기가 실종됐다. 26일오후 2시37분 서울에서 목포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AAR 733편기가 광주부근에서 연락이 두절된 채 실종됐다. 아시아나측은 아직 이 여객기의 실종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광주비행장 관제탑은 이 여객기가 광주상공에서 관제탑측과 교신이 있었으나 그후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