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작품주택 건설에 17개사 참여희망...한일/극동/삼성등

국내유명건축가 23명이 설계한 분당작품주택의 건설에 한일건설 등 모두17개업체가 참여를 희망했다. 26일 토개공에 따르면 최근 작품주택이 들어설 분당 주택전람회단지를 건설업체들에게분양한결과 덕산토건 한일건설 극동건설 쌍용건설 삼성건설 시대종합건설 건영 건영종합건설 글로리 건우종합건설 건부산업 호영건설 뉴타운개발 하이웨이 영우건설 충현건설 영인건설등 17개업체가 용지매입을희망했다. 토개공은 이들업체들과 오는 28,29일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들 업체들은 단지설계가 끝나는 내년초쯤 건축가들의 설계도대로 단독주택 과 연립주택 2백가구를 착공하게된다. 토개공은 건설업체들이 완공한 주택을 일반에 전람시킬 예정인데 그시기는당초 계획보다 4,5개월 늦은 95년 초로 예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