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후보등록 첫날 6명 등록...선관위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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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을 및 춘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등록 첫날인 26일 모두 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위원장 윤관)에 따르면 이날 대구동을에 민자당의 노동일후보와 무소속의 서훈 김용하후보 등 3명이, 춘천에는 민자당의 유종수후보와 신정당의 황환도 무수속의 유지한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쳐 평균 3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 이번 보선 후보자등록은 오는 29일까지 계속되는데 두지역 평균 5대1의 경쟁율을 보일 것으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