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해 경제무역상담회 개막...한국기업 진출 발판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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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이익원기자]한국기업들의 중국 위해시 진출의 발판이될 제1회 위해경제무역상담회가 27일 산동성 위해시에서 개막됐다. 윤동윤체신부장관과 박상규 기협중앙회회장 강진구삼성전자회장등 한국측인사와 정사림 중국대외경제무역부 상무부장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 이번 상담회는 한국과 중국의 8백여업체에서 1천2백여 제품을 전시하며 31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에선 기호상사 한수교역 개나리벽지등 24개업체에서 3백여제품을 진열하고 있다. 전시기간중 중국측은 한국기업들의 위해진출을 돕기위한 투자상담회도 마련해 놓고 있다. 이번 전시회엔 한국기업과의 교역확대를 위해 중국내 여러성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참관단을 대거 파견해 한국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