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추락사고 조종사과실 입증땐 아시아나 배상늘듯

아시아나 보잉 737기의 추락사고는 조종사의 과실이 가장 큰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측의 배상책임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항공전문가들은 사고원인 조사결과 조종사의 무리한 착륙시도등 과실이 인정될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형사상의 불법행위로 인한 배상책임을 면키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