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 8월1일부터 수도권지역대상으로 영업개시

수도권 무선호출(삐삐)제2사업자인 서울이동통신(대표 정의진)이 8월1일부터 수도권 전지역을 대상으로 무선호출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 서울이동통신은 우선 내달부터 1단계로 자사를 비롯 관련대리점 주주사의임직원및 가족등을 대상으로 패밀리서비스를 실시한뒤 2단계로 오는 9월1일부터 한달동안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서울이동통신은 이어 오는 10월부터는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인데 최신무선호출시스템을 도입,삐삐호출 품질을 높였으며 서비스지역도 기존시스템보다30~40% 확장했다. 또 이용요금도 한국이동통신보다 7~10%정도 저렴하게 책정하고 24시간애프트서비스체제와 고객상담실등을 운영하는등 고객편의위주의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