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골프 첫날경기 우천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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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골드C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첫날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에따라 이대회는 당초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에서 36홀플레이로 단축돼 치러지며 1라운드 경기결과를 가지고 커트오프를 하게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골프협회(KGA)는 29일아침 비가 계속 내리자 티오프시간을 오전7시30분에서 10시로 늦추는등 가능한한 경기를 거행하려고 했으나 폭우가 멈추지 않아 이같이 결정했다. KGA는 또 30일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30일 벌어질 1라운드 첫 티오프시간을 오전9시30분으로 두시간 늦췄다. 한편 이날 관악C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4회 그린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본선 첫날 경기도 폭우로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