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들의 단기공사채가 급격히 줄어들고있어

최근 실세금리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투신사의 단기공사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의 28일현재 단기공사채형수익증권 수탁고는 4조2천3백68억원으로 지난달 말에 비해 2.5%인 1천24억원이 줄었다. 투신3사의 단기공사채형의 수탁고는 지난 4월말 4조5천8백17억원으로 정점을 이룬후 감소하기 시작,5월 한달동안 6백59억원이 빠졌으며 6월에는 무려 1천8백36억원이 줄어 시간이 흐를수록 빠른 감소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단기공사채 상품의 인기가 급락하고 있는 주요인은 하향안정세를나타내던 실세금리가 최근 상승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한편 투신사 한관계자는 은행등 금융기관의 자금인출이 눈에띄게 늘고있다고 밝히며 금리가 하락하지않는 한 당분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