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돼지사육 감소세...한우와 육계는 꾸준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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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기자] 충남도내의 한우와 육계사육마리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돼지사육마리수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도내 가축사육마리수는 한우 23만3천16마리(6만9백82가구) 돼지 98만4천4백25마리(1만8천5백98가구) 육계 1천2백만2천마리(1만5백36가구) 등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한우 2만4천6백23마리(11.8%돼지 6만2천8백34마리(6.8%) 육계 67만7천마리(5.9%)가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돼지는 최고 사육마리수를 보였던 지난 3월(1백만5천9백63마리)보다는 2만1천5백38마리(2.1%)가 줄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