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여름용품 판매 74개업소 무더기적발...공진청
입력
수정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불법 전기용품과 공인 검사기관의 사전검사를받지않은 공기주입 물놀이 기구 등을 불법으로 만들거나 수입해 판매한 74개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공업진흥청은 지난 14,19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도시의 전문상가와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성수품 특별단속''을 벌여 검사를 받지않고 보냉용기와 공기주입 물놀이 기구 등을 만들어 판 제조업체 4개사와 수입업체 3개사,판매업소 11개들 18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30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