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안 집중호우로 피해잇따라...평균 1백mm이상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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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발효중인 전남 서해안지역에 1일 1백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일부 농경지가 침수되고 하천둑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평균 79mm의 비가 내린 전북 정읍지역에는 4군데의 둑이 무너져내려 농경지 50만ha가 한때 물에 잠기기도 했고 1백40mm의 비가 내린 부안군은 가옥 5채가 침수되고 국도 일부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