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대구동을 유세 여야중진 대거내려가 응원전

민자당의 황명수사무총장은 2일 대구동을.강원춘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전혀 문제없다.(다른 후보와)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 황총장은 "어제 대구동을 유세에서 우리당 노동일후보가 청중을 웃기는등 아주 잘했다고 하더라"면서 특히 "김한규 대구시지부장이''발을 쭉 뻗고 계시라''고 전해와 기분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중앙선관위에서 합의한 중앙당 개입자제를 거부한 것과 관련,"언론이 민주당을 뜨뜻미지근하게 비판하면서 여당도 뭔가 잘못했다고 지적했으나 이런 문제는 예스.노를 분명히 따져야 하는 것"이라고 언론에 불만을 토로. 한편 1일 대구 방촌국민학교에서 있은 대구동을 합동유세장에는 민자당에서 김윤환 전사무총장.김용태 전원내총무.강재섭 대변인.정호용.김한규.최재욱의원,권해옥 사무부총장등 TK출신은 물론 백남치 기조실장등이,야권에서는 이기택민주.김동길국민.이종찬 새한국당대표와 류준상 최고위원등이 나와 자기당 후보를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