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추락사고 3차 유족보상회의 7일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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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추락사고와 관련, 유족과 아시아나측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전체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보상협의회를 갖기로 했다. 유족들은 2일 오후 아시아나측과 6시간동안에 걸친 마라톤협의를 했으나 합의금 문제등의 의견차가 커 결론을 내리지 못한채 오는 7일 서울에서 3차 협의회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