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캔 청주' 등장...백화, `청하 Fine' 개발

캔청주가 국내 처음으로 등장한다. 3일 주식회사 백화는 청주수입개방에 대비하고 다양화 개성화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변화에 맞추기위해 "청하 Fine(화인)" 캔 및 병제품을 개발,10일부터시판한다고 밝혔다. 청하화인 캔제품은 휴대가 편리하고 병보다 빨리 차게 마실수 있는 장점을지니고있다. 청주화인은 초저온 발효기술과 특수효모를 사용, 순하고 부드러운 맛과 상쾌한 향을 지녔으며 제품다양화 차원에서 알콜도수를 기존 청하보다 2도 낮은 14도로 조정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격은 3백ml병이 1천2백원, 1백80ml 캔제품은 7백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