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통령배 배구대회부터 외국선수들 출전...배구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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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통령배 배구대회부터 외국선수들이 등장하게 된다. 대한배구협회는 최근 문화체육부가 5개년계획을 통해 배구와 농구의 프로화추진방안을 제시함에 따라 12월말부터 시작되는 제11회 대통령배 배구대회에 팀당2~3명이내의 외국선수를 보유케하는등 부분적인 프로방식을 가미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협회는 문화체육부 대한체육회등에 제출돼 있는 외국선수수입방안을 이달내로 마무리하는 한편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