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스케치 > 최형우 전총장 부친상에 조문객 1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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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별세한 최형우 전민자당사무총장 부친의 빈소가 마련된 경남 울산군 서생면 위양리 생가에는 5일오전까지 여야정치인을 비롯 각계유력인사 1천여명이 줄지어 조문. 김영삼대통령은 휴가중인 4일 박관용비서실장을 보내 조화와 조의를 전달했으며 이만섭국회의장과 김종필민자당 이기택민주당대표 김대중전민주당대표도 각각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시. 또 황명수사무총장 김윤환전사무총장 정재철중앙위의장 신상우국회국방위원장 김정수 정호용 서청원 최재욱 권해옥 오장섭 박주천 노승우의원등 민자당당직자 및 의원, 문희상민주당대표비서실장등 민주당의원,이인제노동장관 김양배청와대행정수석 정문화부산시장 윤한도경남지사등 정부측인사, 서의현조계종총무원장 이형구산은총재등 각계인사들이 빈소를 방문. 이밖에 권노갑민주당최고위원 홍두표KBS사장 일본에 체류중인 서석재전의원이 조화를 보내는 등 조문과 조화행렬이 줄을 이어 최전총장의 세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