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득남기분으로 음주운전한 농구스타 허재 불구속입건

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음주운전을 한 농구스타 허재선수(28.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아파트 2동 1202호)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허씨는 6일 0시45분께 집 부근인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하이웨이 호텔 앞길에서 혈중 알콜농도 0.08 % 상태로 자신의 서울2크 4573호 콩코드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 단속중인 경찰에 적발됐다는 것. 허씨는 경찰에서 "4일 득남을 한 자축연으로 가까운 친구 3명을 불러 저녁과 함께 소주 2병을 나눠마신뒤 택시 정류장까지 친구들을 배웅하려던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