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묘지 영현봉안관에 참배객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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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식선생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열 5위의 유해가 모셔진 국립묘지 영현봉안관에는 일반인들의 참배가 허용된 6일 아침부터 공직자와 사회단체,일반시민등 참배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이날 영현봉안관에는 김종필 민자당 대표위원이 당직자등 2백50여명과 함께 오전 7시40분께 도착해 8시에 맨처음 참배를 한데 이어 황인성 국무총리와 총리실 직원 30여명, 국가보훈처직원 5백여명, 백원구차관을 비롯한 재무부 직원3백여명,노무식재향군인회 사무총장과 회원 3백50여명, 대한무역진흥공사 직원1백여명 등 오전에만 7천여명의 참배객들이 방문해 선열들의 깊은 뜻을 기리며 명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