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사업부 신설등 조직 개편 일부 단행...럭키금성상사

럭키금성상사는 6일 플랜트사업부를 신설하는등 조직을 일부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관리분야에 업무부문과 전략사업실을, 각 사업부안에 영업기획팀을 각각 신설했으며 경영추진팀(V추진팀)을 부단위로 승격시켰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럭키금성상사의 조직은 7개 사업부에서 8개 사업부로,관리분야인 부문조직은 4개에서 6개로 각각 늘어났다. 럭키금성상사는 기존 전자기계사업부내 부단위였던 플랜트분야를 사업부단위로 확대개편했고 CIS(독립국가연합) 중국 베트남 북한지역을 각각 담당하던 특수지역팀을 전략사업실로 통합했다. 이 회사는 조직개편과 함께 기획부문의 의사결정단계를 축소하기 위해 무역관리총괄부사장이 기획부문을 직접 관장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