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파푸아뉴기니, 11월 연차총회때 APEC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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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특파원]멕시코와 파푸아 뉴기니가 오는 11월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연차총회에서 신규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될 것이라고 미행정부관리가 5일 밝혔다. 이 관리는 이날 외신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APEC정상회담은 공식적인 연차총회(8월17~19일)가 끝나는 20일 비공식회담으로 열리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정상회담의 초청자격과 관련,논란을 빚고있는 중국 대만 홍콩의 경우 3개국대표들이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미국은 15개회원국정상들이 모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총회에서 아.태지역의 무역및 투자자유화에 대한 선언문이 채택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선언문은 앞으로 3~5년간 회원국들이 취하게 될 무역자유화조치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PEC정상회담에서 클린턴대통령이 제안한 신태평양공동체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며 세계경제성장등 경제문제에 관한 광범위한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