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카드 이용 편의점 판촉행사는 20대 회사원에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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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5일부터 6월말까지 5천원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카드를 발급한후 총액이 5만원을 넘으면 사은품을 제공하는 판촉행사를 벌였던 로손이 행사기간중 이용고객을 분석한 결과 20대(57.6%)와 30대(19.0%)가 가장 많이 카드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직장인 및 자영업자(42.4%)와 학생(25.9%)에게 인기가 높았던 반면 주부(10.8%)들에게는 별다른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30대의 회사원층이 카드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구매빈도및 구매력에서도 우위를 가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카드를 이용하게 된 동기로는 주로 점포내에 비치된 홍보물을 보거나(26.0%) 점원의 권유(34.9%)에 의한 경우가 많았으며 하루 1회이상 이용한 사람이 많아(30.3%) 고정고객사이의 호응도는 높은 반면 새로운 고객을 개발하는효과는 약했던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