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임정선열 추모행렬...10만명 넘어서/내일 안장

박은식선생등 대한민국 임시정부요인 5위의 유해와 영정이 안치된 서울동작동 국립묘지 영현봉안관은 휴일인 8일 최대인파인 6만4천여명의 참배객들이 방문한데 이어 9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서영훈 흥사단단장,지연태 한국관광공사사장등이 다녀가는등 지난 5일 국내에 유해를 봉환한 이래 추모인파가 10만명을 넘어섰다 국립묘지관리소는 일반 참배 마지막날인 9일 오전 봉안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개관시간을 1시간 앞당긴 오전7시에 문을 열었으며 일반인 참배 마지막날인 이날 오전9시 현재 서울시공무원,57사단등 각급기관의 단체참배객등 5천명이상이 봉안관을 찾았다. 임정요인 5인의 유해는 9일까지 일반 참배객들을 받은뒤 10일 오전 10시 새로 마련된 임정선열묘역에서 영결식을 갖고 안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