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전직대통령 조사여부 늦어도 내주까지는 결정...감사원

감사원은 율곡사업 및 평화의 댐 특감과 관련,전두환.노태우 전직대통령에 대한 조사여부를 늦어도 내주까지는 결정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금주중에 외부기관에 의뢰했던 금강산댐의 저수용량 등 북한의 수공위협에 대한 객관적 검증결과가 나오는데로 곧바로 전전대통령에 대한 조사여부를 결정하고 늦어도 이달안에는 평화의 댐 특감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노태우 전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일단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중반까지 미국측에 요청한 율곡사업 관련자료의 인도여부를 기다려 본뒤 그때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을 경우 자료회신여부와 관계없이 서면조사를 실시, 차세대전투기사업 특감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