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소문 재개발지구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서울시

서울 성북구 돈암동 606,616 일대 동소문 재개발지구가 지구지정 20여년만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3년 12월 재개발지구로 지정된 이 일대 19만1천㎡의 부지에 13~20층 규모의 아파트 31개동 4천2백94가구가 건립된다. 이중 1천7백6가구는 조합원 1천2가구는 세입자분양분이며 나머지 1천5백86가구는 일반분양분으로 오는 12월께 분양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을 평형별로 보면 24평형 2백88가구 27평형 2백56가구 33평형 2백37가구 44평형 2백2가구 50평형 4백78가구 56평형 1백25가구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