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끼리 장외거래 프리미엄 평균 18%선...7월 최고61%도
입력
수정
지난달 한국이동통신이 60%의 프리미엄으로 외국인간 장외거래된 것을비롯해 35개 외국인한도 초과종목이 장외거래 평균프리미엄이 1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도초과종목으로 왹국인들 사이에 가장 인기있는주식은 한국이동통신으로 지난달 1백15억원이 평균 61%의 프리미엄에 장외거래된 것을 비롯해 안국화재 포항제철 삼성전자 고려화학등도 외국인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장외거래종목의 지난달 평균 프리미엄은 *안국화재 27% *포항제철 22% *삼성전자 15% *고려화학 15% *금강 14% *한국타이어 12% *현대차써비스 11%등의 순으로 조사된 가운데 금성사 백양 현대건설 대우등도 유통시세보다 약 10% 높은 가격으로 외국인들 사이에 웃돈 거래된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