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안경테 수입 크게 늘어...상반기중 작년보다 2백35%

금속제 안경테 수입이 지난해 12월 조정관세 부과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고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속제 안경테 수입은 올상반기중 6백56만달러를기록,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백35%나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대일수입이 9.8%증가한 3백92만달러로 전체 수입실적의 59.8%를 차지했다. 또 이탈리아산은 1백36.3%가 늘어난 74만달러, 독일산은 83.6% 증가한 62만달러등 EC지역으로 부터의 수입은 96.1%가 늘어난 1백79만달러를 기록했다 금속제 안경테의 수입은 지난88년4월 수입선다변화품목 해제이후 일본산을중심으로 급증,지난해 12월부터 기본관세 11%를 조정관세 30%로 적용해 내년말까지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