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을.춘천 보궐선거 오늘 7시부터 시작...저녁6시마감

대구동을 및 춘천 보궐선거 투표가 12일 두 지역에서 오전7시부터 일제히 실시됐다. 새 정부가 들어선 뒤 세번째로 치르는 이번 보선은 김영삼 대통령의 개혁실체에 대한 국민의 중간평가라는 점과 `표적 사정''에 불만을 품고 있는 대구시민의 이른바 `대구정서''의 향방이 드러난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대구동을 지역에서 민자.민주.무소속 후보들은 금품 살포 사건을 쟁점화하면서 마지막 부동표 흡수에 나섰다. 민자당은 선거막판에 악재로 등장한 `노진환씨 사건''에 대해 민주당의 폭행을 부각시키며 맞바람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