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2백30명 서훈...정부, 광복 48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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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15일 광복절 48주년을 맞아 최초의 항일의병을 일으킨 문석봉선생과 항일영화를 만들어 민족혼을 고취시킨 영화감독 나운규.윤봉춘선생등 독립유공자 2백30명에게 건국훈장독립장과 애국장등을 수여한다. 이번에 새로 발굴된 서훈자를 훈격별로 보면 건국훈장 독립장 8명, 건국훈장 애국장 40명, 건국훈장 애족장 68명, 건국포장 60명, 대통령표창 54명이며 이중 학생운동을 벌인 정두열선생(71.경기도 의왕시.무직)등 생존자 25명은 본인에게 나머지 2백5명은 유족에게 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