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일.러

러시아의 민주화와 시장경제화에 따른 혼란으로 지연됐던 일.러간 제4차시베리아삼림자원 개발계획이 약2년만에 실현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동계획담당자가 최근 밝혔다. 빠르면 9월경 러시아와 합의문서에 최종 조인하며 1994년1월부터 실행단계에 돌입할것으로 전망된다. 동계획에 따르면 일본의 대형상사등 27개사가 5년간 약7억달러상당의 통나무나 제재를 하바로프스크주등으로 부터 수입하며 일본으로 부터는그대신 중기등을 수출한다. 빠르면 8월중 허가 인가가 내릴것으로 보인다.